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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도 웃도는 날씨에 ‘시원한 한 끼’ 찾는 외식 수요 증가
- 새마을식당·돌배기집·인생설렁탕·원조쌈밥집·본가·역전우동·미정국수 등 7개 브랜드 참여
- 냉면, 국수, 초계면 등 무더위 속 입맛 살리는 다채로운 여름 메뉴 선보여
최근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장마철 특유의 습한 공기와 높은 체감 온도로 인해 바깥 활동이 줄고 외식 메뉴 선택에서도 ‘시원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서울 기온이 37.8도까지 치솟으며 118년 만에 7월 상순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본격화된 최근 2주간(6월 30일~7월 13일), 더본코리아 외식 브랜드 역전우동0410의 하절기 대표 메뉴 ‘냉모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자사 외식 브랜드 7곳을 통해 여름 맞춤 메뉴를 대거 선보이며 고객 입맛 공략에 나섰다. 냉면, 냉국수, 초계면 등 시원한 면류를 중심으로, 각 브랜드의 업종 특성과 시그니처 메뉴를 반영한 구성으로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여름 한 끼를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 메뉴를 선보이는 브랜드는 ▲새마을식당 ▲돌배기집 ▲본가 ▲원조쌈밥집 ▲인생설렁탕 ▲역전우동0410 ▲미정국수0410 총 7곳이며,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고객은 물론, 무더위로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들의 매장 방문을 유도해 모객 효과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가장 돋보이는 구성은 각 브랜드의 강점인 고기메뉴를 면 요리와 결합한 세트 구성이다. 새마을식당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열탄불고기를 냉김치말이국수와 세트로 구성해 매콤달콤한 불고기와 새콤한 국수의 궁합이 조화로운 ‘열탄불고기주는 냉김치말이국수’를 판매한다.
또한 돌배기집은 고소하게 구운 차돌박이와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냉면으로 여름철 한 끼 식사로 제격인 ‘차돌박이 주는 냉면'을, 인생설렁탕은 착한점심 시리즈로 시원한 물냉면과 매콤새콤한 비빔냉면에 직화불고기를 세트 메뉴로 곁들인 ‘고기주는 냉면’을 선보인다.
원조쌈밥집과 본가에서도 색다른 여름 시즌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원조쌈밥집은 진한 사골육수로 담백함을 더한 ‘사골물냉면’과 특제 고기쌈장 소스로 풍미를 살린 ‘고기쌈장비빔냉면’을 출시했다. 본가는 아삭한 무생채와 오이 고명을 푸짐하게 올려낸 차별화된 ‘냉면’과 ‘비빔냉면’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역전우동0410은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의 노하우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대가초계면’과 ‘대가초계비빔면’을 출시했으며, 미정국수0410에서는 깔끔하고 시원한 살얼음 육수의 ‘냉국수’와 매콤달콤 특제 소스로 버무린 ‘비빔국수’를 만나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유난히 빠르게 더위가 찾아오며 시원하고 든든한 외식 메뉴에 대한 고객 수요가 커지고 있다”라며 “각 브랜드의 정체성과 고객 취향을 반영한 여름 메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무더운 여름철 외식 매장의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