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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레벨 업 달성했죠" 7전 8기 끝에 빽보이피자 창업으로 전성기 맞이한 사장님

2022.07.21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레벨을 높이기 위해선 경험치가 필수적이다. 시간이 지나면 경험치는 자연스레 쌓이겠지만 누군가는 같은 레벨에서 시작하더라도 더 빠르게 경험치를 쌓으며 남들보다 크게 성장하곤 한다.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 더본코리아의 첫 피자 브랜드인 빽보이피자 1호점을 개점한 정은철 점주는 바로 그런 인물이었다. 경제적 레벨을 높이기 위해 창업에 뛰어들었다는 정은철 점주는 첫 창업으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8번째 창업을 성공적으로 해내고 그야말로 ‘넥스트 레벨’에 도달했다.

 

이제는 빽보이피자와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정은철 점주. 빽보이피자 1호점이라는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그는 단호하게 ‘전혀 없었고 오히려 기대됐다.’라는 대답을 했다. 짧은 답변만으로도 그의 성공엔 이유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빽보이피자 까치산역점 정은철 점주



◇ 피자로 시작한 첫 창업


정은철 점주의 젊은 날은 파란만장했다. 평범한 회사원부터 시장 앞 좌판 꽃 판매, 분식집, 가스 배달까지 안 해본 일이 없었고 항상 바쁘게 살아왔지만, 그의 마음속 한편에는 한 가지 생각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래서야 자수성가할 수 있을까?’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도 좋지만, 창업한다면 노력한 만큼 수익이 돌아온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 결국, 경제적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선 직장 생활을 청산하고 사업을 해야 한다는 판단이 섰다는 정은철 점주. 그렇게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는 사직서를 내고 사장님이 되기로 했다.


방금 막 구워져 나온 빽보이피자 인기 메뉴 허리케인 포테이토



정은철 점주의 창업 인생은 대형마트 피자 매장에서 시작했다. 호기롭게 뛰어든 창업이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초보 사장님에게는 모든 것이 막막하기만 했던 것이다. 그때 정은철 점주는 주저앉기보단 움직이는 것을 택했다. 10곳이 넘는 매장의 사장님들을 찾아다니며 창업과 가게 운영의 노하우를 스펀지처럼 배우기 시작했다.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자신을 성장시켰다는 정은철 점주. 그렇게 조금씩 경험치를 쌓던 중 그는 드디어 더본코리아를 만나게 되었다.



 



◇ LEVEL UP!

사실 외식업을 시작한 이후부터 꾸준히 아이템과 상권 공부를 해왔던 정은철 점주는 자연스럽게 더본코리아를 계속 지켜봐 왔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난 창업 경험에서 쌓인 데이터는 더본코리아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가 되어주었다.

 

그래서 정은철 점주에게 다년간의 창업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브랜드 선택의 기준과 더본코리아를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그는 망설이지 않고 답변을 하기 시작했다. 일단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는 검증된 기업을 선택해야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이 섰다고 대답했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피자를 주문하는 손님



그다음 기준은 프랜차이즈 명성에 걸맞은 시스템을 갖췄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본사는 본사의 역할을 잘 해주고 점주는 본사가 만들어준 길을 따라가면 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가 중요했다. 세 번째는 메뉴들이 시기와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출시되어야 했고 메뉴에 대한 피드백과 개선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정은철 점주가 본사와 브랜드를 선정한 마지막 기준은 바로 투명성이었다. 인테리어, 로열티, 물류비 등이 합리적이고 투명한가를 눈여겨봤다.

“더본코리아는 제 경험으로 봤을 때 신뢰할 수 있는 회사예요.
지난 시간 동안 사고 한 번 없었어요.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었고
실제로 기존 점주들의 재창업률도 높고 다점포 창업률도 굉장히 높은 기업이죠.”

하나하나 따져볼수록 더본코리아를 선택해야 할 이유가 늘어났다며, 만약 주변에서 창업을 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더본코리아를 추천할 예정이라는 그. 10년간의 창업 경험으로 꼼꼼하게 정한 기준들을 더본코리아는 기대 이상으로 만족시켰다고 정은철 점주는 전했다.  


빽보이피자 매장 내부


◇ 빽보이피자와의 만남

지금 빽보이피자가 있는 입지를 얻기까지 정은철 점주는 공부를 많이 했다. 현재 입지는 강남 다음으로 배달이 활성화되어 있는 곳인데, 배달과 테이크아웃의 비율이 3:7 정도라 여기에 맞는 아이템을 골라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는 정은철 점주. 몇 날 며칠을 고민하던 그때, 그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 것이 있었다. 바로 그의 창업 인생의 출발점이었던 ‘피자’. 정은철 점주는 망설임 없이 더본코리아의 첫 피자 브랜드 빽보이피자를 선택하겠다고 본사에 전했다.
 
‘머릿속에 길이 뚫리는 느낌’
 
빽보이피자로 창업을 결정한 그 순간을 정은철 점주는 이렇게 표현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피자를 선택한 정은철 점주. 10년 가까이 요식업에 종사했지만 이번이 마치 첫 창업인 양 힘든 상황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더본코리아의 도움으로 무사히 개점할 수 있었다고. 인테리어, 기물, 메뉴 교육뿐만 아니라 창업 과정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했던 누수 문제도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등 폭넓은 도움을 주어 원만히 해결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첫 빽보이피자 매장인데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두려움이나 부담감보다는 기대가 컸다며 오히려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1호점으로 출점한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더 컸다며 정은철 점주는 웃었다.


포장된 피자를 찾아가는 손님


정은철 점주는 빽보이피자의 가장 큰 강점으로 가성비를 꼽았다. 좋은 품질의 메뉴를 좋은 가격에 제공한다는 것을 손님이 먼저 알아주니 보람이 있고 창업자로서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해진 것이다. 게다가 주변 가게와의 시너지 효과도 있었다. 다른 가게를 이용하는 손님도 피자를 테이크아웃하기 시작한 것.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손님 타깃층도 넓어졌다.


빽보이피자의 베스트 메뉴


 창업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빽보이피자는 적은 인건비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안전궤도에 오르면 운영시간, 마케팅, 배달 지역 등을 더 연구해서 빽보이피자의 월 매출을 더 높게 끌어올리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전했다. 정은철 점주에게 한 가지 소망이 있다면 빽보이피자의 가맹점이 늘어나 타 점포 사장님들과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주고받는 것. 앞으로 빽보이피자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서 가맹점 선례를 만들고 싶다는 그는 진정 외식업 베테랑이었다. 


피자를 만들고 있는 정은철 점주


◇ 베테랑이 되는 길, 기본
외식업에 뛰어든 지 10년, 정은철 점주는 어떤 방식으로 살아왔던 걸까? 그는 너무 당연한 것을 말하는 것처럼 머쓱해하며 말했다.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성실하고 누구한테든 배우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여기에 시간의 힘까지 보태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요식업 베테랑이 되어있을 거예요.”
 
기본에 충실하라는 건 말이 쉽지,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니냐며 반문하자 정은철 점주는 웃으며 덧붙였다.
 
“맞아요. 모르는 사람들은 기본을 가장 하찮게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작은 것들이 모여서 큰 것을 만들죠. 기본에 충실하다면 모두 결과로 돌아옵니다.”
 
정은철 점주가 말하는 기본은 결국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었다. 우리 매장을 선택해 주신 고객님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가 말하는 기본이었다.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시스템화하고 철저히 교육해 품질에 변동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 손님이 찾기 전에 먼저 손님에게 필요한 것을 알아채는 것 등도 모두 그에게는 ‘기본’ 이었다.


도우를 만들고 있는 정은철 점주
 

◇ 나의 진짜 전성기
정은철 점주도 위기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진인사대천명,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는 긍정의 마음가짐을 가진 그도 힘들 때가 있었다. 모든 자영업자가 힘들었다는 코로나 시기에 그도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좌절에 빠진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가슴에 새긴 말 한마디와 가족들의 믿음이었다.

"당신은 뭘 해도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지난 10년 동안 흔들린 적은 있어도 절대 한눈팔지 않고 꿋꿋하게 한 길을 걸어온 자신을 돌아보며 정은철 점주는 마음을 다잡았다. ‘나는 또 성공할 수 있다’라는 믿음. 이것이 경제적 레벨 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정은철 점주의 진짜 노하우였다.


빽보이피자 1호점 정은철 점주와 함께 일하는 조카
 

마지막으로 그가 전하는 한 마디는 목표를 정하라는 것이었다. 요식업은 힘든 일도 많지만 노력한 만큼 대가로 돌아오고,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출렁임이 덜하다며 자신도 지금까지 그렇게 10년을 해왔다고 말하는 정은철 점주. 10년 전 자신은 자수성가한 피자가게 친구를 보며 경제적 레벨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었다며 웃는 그는 지금 한결 여유로워 보였다.
 
가족들과 빽보이피자를 운영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지금, 정은철 점주는 10년간의 노하우를 1년 동안 가족들에게 전수하고 가게를 잘 운영해 이를 기반으로 형제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개업 이후 지금까지 잘 따라와 주어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렇다. 살다 보면 때로 벽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벽이 아니라 계단 일부라는 것을 깨닫는 사람들은 그 벽을 타고 올라 새로운 층에 도달한다. 더본코리아와 함께 또 다른 층에 도달한 정은철 점주, 그는 이제 그다음 레벨로 갈 준비를 마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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