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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배달 맛집 랭킹 4위 기록한 맛집 사장님의 반전

2021.05.13



[더본코리아 네이버포스트에서 본문 보기] 


새마을식당 당산역점 김효석·박상기 공동 점주는 가게를 운영한지 6개월째인 ‘새내기’ 사장님이다. 두 사람은 92년생 동갑내기로 같은 초 중 고를 졸업해 지금까지 20년 넘도록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 시절부터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장사의 꿈을 키웠다는 두 점주를 만났다.


2020년 8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국의 자영업자들이 불안에 떨던 시기. 잘 다니던 외국계 자동차 영업직에 사표를 낸 두 사람은 무작정 더본코리아 본사를 찾아갔다. ‘(영업할 때 필요한) 명품 양복이나 시계, 자동차 등을 모두 팔 테니 가게를 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서른 살도 안 된 두 청년의 열정을 내비친 것이다.



 

장사 경험은 없었지만 몸으로 부딪히는 일은 누구보다 자신 있었다. 영등포구청·문래동 등 알아볼 수 있는 매장 자리는 전부 알아봤다. 일대를 걸어 다니다 보이는 부동산은 모두 들어가 매물을 찾았다고 한다.  


본사 측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매장 내 디지털 사이니지를 배치해두면 어떻겠냐는 제안이었다. 최근까지 더본코리아는 매장에 영상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다. 하지만 ‘새마을식당을 더 새로운 이미지로 운영해보고 싶다’는 두 점주의 명확한 철학으로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 단, 관련 없는 영상은 틀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주로 백종원 대표가 출연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나 브랜드와 관련된 영상을 켜고 있다. 브랜드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아직까진 코로나 시국의 영향으로 배달 부문에서 매출이 많이 나고 있어요. 배달 맛집 랭킹 4위에 오를 정도로 높은 평점을 받고 있죠. 음식 배달은 속도가 생명인 것 같습니다. 손님께 가장 빨리, 식지 않고 음식을 배송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어요. 그만큼 영업이익 측면에서 손해를 감수해야 하지만 투자를 한 만큼 가게가 빨리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뿐만 아니라 주방 직원분들은 전부 10년 차 이상의 경력을 가지신 분들 위주로 채용했습니다. 손님들께 나가는 음식만큼은 최상의 퀄리티를 보장해드리고 싶어서죠. 올해 10월 창업 1주년이 됩니다. 그때까진 매출을 안정적으로 발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저희가 영업사원 출신이다 보니 매달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를 정하고 장사에 임해요. 목표한 바를 꾸준히 지켜나가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장사에 임할 생각입니다.  (박상기 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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