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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형제의 우동집 창업기 "요리 한 번 못해본 저희가 벌써 2호점을 꿈꿉니다"

2022.11.01

 


 

 


밤마다 서로를 위해 자신의 볏단을 상대 집 볏단에 쌓아 놨다는 의좋은 형제 이야기를 아는가? 이 옛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우애의 귀감이 되며 두고두고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만약 현대에도 의좋은 형제가 있다면, 바로 이런 모습일 것이다. "서로를 믿기에 언제든 서로에게 맡길 수 있고, 마음이 잘 맞아 그만큼 손님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좋다"는 두 사람. 현재 힘을 합쳐 역전우동 양주옥정점을 열심히 운영하고 있는 홍현구 점주와 홍현영 점주의 미소에서 형제간의 깊은 우애를 느낄 수 있었다


 


 

제품을 튀기는 홍현구 점주 뒤로 바쁜 홍현영 점주의 모습이 보인다


“저희는 평소에 우애가 돈독한 편이었어요. 그래서 함께할 수 있었죠. 

마음이 맞는 형제가 함께 매장을 운영해 갈 수 있어 참 좋습니다.”




◇ 한눈에 알아본 운명, 역전우동


역전우동 양주옥정점은 동생 홍현영 점주의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홍현영 점주는 20대부터 외식업, 방역업, 판매업, 사회복지 등 여러 업종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렇게 10여 년간 근무를 계속하다 보니 그의 마음 한편에는 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결국 홍현영 점주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안정적인 미래를 향한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형 홍현구 점주를 찾아가게 됐다. 


우동 면을 익히고 있는 홍현영 점주


홍현구 점주는 다양한 경험을 해온 홍현영 점주와 달리, 운동 외길만을 걸어왔다. 운동 관련 업종에서만 종사했고, 후에는 헬스장을 직접 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홍현구 점주가 의도치 않은 부상을 입고 디스크 수술을 받게 되면서 더 이상 운동 업종에 종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런 그에게 홍현영 점주는 새로운 길을 제안했다. 바로 함께 창업하는 것이었다.


매장에 들어온 고객의 주문을 기다리는 홍현구 점주


창업을 결심한 두 사람은 외식업으로 방향을 잡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카페부터 일반음식점까지 다양한 식당을 방문했고 여러 브랜드를 살피기 시작했다. 그러던 형제들의 눈에 띈 것이 ‘더본코리아’였다. 백종원 대표의 인지도와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안정적인 브랜드 이미지까지, 모든 것이 형제의 맘에 쏙 들었다. 결국 두 형제의 발걸음은 더본코리아에 종착했다. 


더본코리아가 가진 다양한 프랜차이즈 중 역전우동은 형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현구 점주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오픈 주방, 비대면 주문시스템, 빠르고 간단한 조리법, 합리적인 매장 규모 등이 우리에게 안성맞춤이었다”고 회상했다. 홍현영 점주도 “역전우동의 콘셉트나 규모는 우리 형제가 함께 운영하기에 좋아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역전우동은 2~3인이면 충분히 운영할 수 있는 규모의 점포다. 최근 인력난 문제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매장이 많은 반면, 역전우동은 가족 경영 등을 통해 문제없이 운영해 나갈 수 있어 좋다. 홍현구 점주와 홍현영 점주처럼 가족이 함께 경영하는 경우도 많다. 


◇ 전문가의 손길로 세세하게 도와줘서 든든했습니다


그렇게 둘은 역전우동 양주옥정점을 시작하게 됐다. 사실 맛있게 먹을 줄만 알았지 양파 하나 제대로 썰어본 적이 없었다는 형제에게 외식업은 하나하나 낯선 것 투성이였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더본코리아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었다. 더본코리아는 매장 위치 선정부터 가게 인테리어, 조리법, 운영 방법 등 세세한 것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옆에서 형제를 도왔다.


역전우동 양주옥정점 매장 전경


"저는 그냥 직장만 다녔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그런 상태였는데 본사에서는 정말 세심하고 꼼꼼하게 다 알려주셨어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 방법, 조리법, 레시피 등 하나하나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섬세하게 관리받는 느낌이라 안정적이고 좋았습니다" 홍현영 점주의 이야기에 홍현구 점주도 맞장구를 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제가 헬스장 운영 경험은 있지만 외식업은 처음이라 도움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퇴근 시간 넘어서도 찾아와서 도와주시고 오픈하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방문해주셔서 노하우도 전수해주셨고 도움이 필요하진 않은지 수시로 확인해주셨어요. 덕분에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리 중인 홍현영 점주


지난 2021년 7월 오픈해 어느덧 1년이 넘는 시간을 보낸 홍현구 점주와 홍현영 점주는 이제 누가 봐도 능숙한 역전우동 베테랑 사장님이 됐다. 스스로 “빨라진 칼질이 자랑스럽다”는 홍현구 점주는 입꼬리 가득 미소를 지었다. 홍현영 점주는 “본사에서 알려주고 배운 것을 끝까지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처음에는 왜 그렇게 가르쳐 주셨는지 몰랐는데 1년 넘게 매장을 운영해보니 그 이유를 알겠다”고 했다. 


초창기에 배운 것을 끝까지 유지해 가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그럼 계속해서 매장을 안정되게 유지해 갈 수 있는 거 같고, 그 노력을 고객분들이 가장 잘 느끼고 알아주시는 거 같거든요.” 홍현구 점주 역시 홍현영 점주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는 역전우동


역전우동은 감칠맛 나는 특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일품이다. 메인 메뉴인 옛날우동을 비롯하여 우동 메뉴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모둠어묵우동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역전우동의 메뉴들


“정말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분들이 찾아주세요. 점심 먹으러 직장인 분들도 오시고 아이를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도 많으시고, 저녁 하교 시간에는 학생분들이 우르르 오시기도 해요.” 홍현영 점주 이야기를 듣던 홍현구 점주는 뿌듯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해줬다.


“역전우동의 메뉴는 누구나 즐길 수 있어서 좋은데요. 초창기에 한 어머님이 어린 딸과 함께 방문해주신 적이 있어요. 아이가 처음에는 햄버거 먹고 싶다고 떼를 썼는데, 막상 저희 우동을 먹더니 너무 맛있게 흡입하더라고요. 그 어머님도 기분이 좋으셨던 거 같아요. 바로 다음 날 블로그에 후기도 남겨주셨어요. 흐뭇하기도 하고 우리 역전우동이 정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당이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됐죠.”


역전우동의 육수는 당일제조, 당일폐기를 원칙으로 해 언제나 최고의 맛을 고객들에게 선사한다

메뉴를 주문 중인 한 고객


◇ 언제나 옆에서 든든히 챙겨주었던 더본코리아


이처럼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역전우동 양주옥정점이지만, 한때는 힘든 시간도 있었다. 일기예보에서 예측하지 못한 많은 강수량에 건물의 수도관이 터져 수해를 입은 것이다. 형제는 그 시기를 떠올리며 “더본코리아가 없었으면 정말 힘들 뻔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더본코리아가 시공사와 형제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해줌으로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어려운 시간만큼 형제의 우애도, 더본코리아와의 관계도 더욱 끈끈해질 수 있었다.


요리를 고객에게 전달 중인 홍현영 점주


현재 역전우동 양주옥정점은 더본코리아의 든든한 지원 아래 1년 새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승승장구 중이다. 홍현영 점주는 이 기세에 힘입어 “기회가 된다면 더본코리아와 함께 새로운 사업을 더 시작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역전우동의 메뉴들을 맛있게 먹는 한 고객



◇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할지 정하는 것


더본코리아와 함께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넘어 성공적으로 역전우동 양주옥정점을 운영하는 홍현구 점주와 홍현영 점주, 형제는 더본코리아를 만나 역전우동을 창업한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주위에 창업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가 있다면, 더본코리아를 통한 창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흔히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칭한다. 그만큼 우리는 혼자 살아갈 수 없기에 인생에서 누구와 함께 할지는 매우 중요하다. 홍현구 점주와 홍현영 점주는 힘들고 어려울 수 있는 창업의 길에 서로가 있어, 그리고 더본코리아가 있었기에 안정적일 수 있었다. 새로운 시작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홍현구 점주와 홍현영 점주를 응원하며 깊은 우애만큼 좋은 결실들이 계속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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